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하 ‘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나눔 활동을 위해 1억2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청소년 도움 시설인 마자렐로센터에서 첫 번째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이 설립한 공익재단인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2013년 12월4일에 출범한 이후 소외지역 및 복지시설 지원,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지원사업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저소득아동, 다문화아동, 재가독거노인, 저소득노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정서발달을 위한 체험활동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나눔카페 개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 한마음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지난 3월 영등포구에 위치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학원 교재비를 지원한바 있으며, 국내뿐만아니라 저개발국의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나눔활동도 계획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