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균성 호감에 선 긋는 강예원..."강균성 손예진 닮았어요" 현장 초토화

입력 2015-04-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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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예원(사진=JTBC )

'냉장고를 부탁해' 강균성이 강예원에 호감을 드러냈다.

2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강예원과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자신의 주량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물론 "술먹고 싸우는 술버릇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강균성은 "내가 그 자리에 있었어야 하는데. 미리 데리고 나올거다"라고 말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MC들이 "(강균성과) 번호 교환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했지만 강예원은 "남매로 지냈으면 좋겠다. 한번 보고 잘 모른다"라고 선을 그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강예원은 강균성의 단발 머리에 대해 "잘 어울리신다. 손예진 닮았다. 나보다 예쁘다. 옆모습이 정말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균성은 "긴 머리를 싫어하면 바로 자르겠다"고 말했지만 강예원은 잘 어울린다며 이를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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