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이진아,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 선택한 이유? '이것' 때문

입력 2015-04-20 12:01

'K팝스타4' 정승환과 이진아가 소속사로 안테나 뮤직을 선택하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 따르면 정승환이 안테나 뮤직을 선택한 이유는 오랫동안 음악을 하기 위해서다. 이날 정승환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라고 안테나 뮤직 지원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방송에는 정승환과 이진아가 안테나 뮤직을 방문해 유희열을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이틀 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은 소속사를 YG엔터테인먼트로 정해 데뷔를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흔들렸던 기획사가 있었지만 원래 마음대로 YG를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JYP 박진영은 "흔들렸던 곳이 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케이티김이 "안테나 뮤직이었다"고 답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K팝스타4' 정승환·이진아,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 선택한 이유? '이것'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