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인기폭발에 홈페이지 서버 마비…할인율이 무려 90%?

입력 2015-04-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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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떠리몰 홈페이지 캡처

떠리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떠리몰의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20일 오전 6시 현재 떠리몰 홈페이지로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는 제품만 모아 파는 전문 쇼핑몰로, 최대 90% 할인을 하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알뜰하게 쇼핑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 이처럼 떠리몰이나 임박몰 등 떨이 상품 전문점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매출도 월 1억원 이상 올리는 알뜰 쇼핑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떠리몰 접속 지연 소식에 네티즌은 "떠리몰·임박몰, 요새 내가 자주 즐겨찾는 곳인데" "떠리몰, 카드 꺾이는 날 폭풍사재기한 것 결재해야지" "떠리몰·임박몰, 할인 엄청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