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여자친구, 내 기사에 '가식떨지마' 악플…직업은 누리꾼"...외모 보니 '시선강탈 수준'

입력 2015-04-20 01:51

이규한 여자친구

▲이규한 여자친구 외모(사진=tvN)

▲이규한 여자친구(사진=kbs)

이규한 여자친구의 외모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이규한의 과거 발언도 덩달아 화제다.

이규한은 지난달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브로맨스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 방송에서 이규한은 여자친구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물음에 "다 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만났는데 처음에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처음에 날 많이 거부했다. 직업적인 면도 있었다"며 "많이 설득했다. '내가 연예인이지만 너랑 손잡고 다녀도 누구하나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몇 번 데이트를 했는데 정말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규한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좋은 기사도 많이 떴다. 많은 여성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다"고 전하면서 "그런데 여자친구가 그 밑에 '가식떨지마'라고 악플을 달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여자친구의 직업을 묻자 이규한은 "네티즌이다"라며 "내가 잘 해주면 내 기사에 좋아요를 누르는데 내가 맘에 안들면 악플을 단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규한의 여자친구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에서 얼굴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규한의 여자친구는 뽀얀 피부는 물론 일부 여배우들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외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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