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승옥 등장?...알고보니 신수지, 신이 내린 몸매+보이스 '시청자 깜짝'

입력 2015-04-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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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수지 유승옥

▲'복면가왕' 신수지(사진=mbc)

모델 유승옥의 몸매를 닮은 ‘복면가왕’ 출연자가 신수지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들이 2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무대에 복면을 쓰고 등장한 이는 ‘입 돌아간 체리’라는 닉네임을 쓴 여성 출연자로 신이 내린 몸매의 소유자인 유승옥을 연상케 하는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성 출연자인 ‘가려진 거미줄 사이’에 밀려 패한 이 여성 출연자는 다름아닌 리듬체조 선수 출신 스포츠테이너인 신수지.

신수지는 “이길 줄 알았는데 아쉽다”고 밝혔고,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심사위원은 물론 청중들도 충격에 빠졌다.

특히 신수지는 “가수가 된 기분이었다. 외가 쪽이 음악과 관련이 깊다. 외할어버지가 테너 출신이시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신수지 유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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