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반려견 앱세서리 ‘펫핏’ 출시

입력 2015-04-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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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텔레콤은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목걸이 형태의 스마트폰 앱세서리 ‘펫핏(Petfit)’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 그리고 수면량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반려견 웨어러블 기기(가로 세로 각각 4cm, 1.5cm)다.

무게는 500원 동전보다 가벼운 6.7g에 불과해 오랫동안 목걸이로 착용해도 건강에 문제가 없으며, 생활 방수 가능이 있어 착용 상태에서 목욕을 시킬 수 있다.

주인은 기기 전면의 LED 색깔 변화를 통해 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축적된 활동 데이터 패턴을 분석해 견종별로 적절한 활동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펫핏은 오픈마켓에서 6만9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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