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10년 만기 비과세 국채 특판

입력 2006-12-19 10:16

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오는 20일부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0년만기 비과세 국채 1000억원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10년만기 비과세 국채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최고세율 적용때 연평균 세전금리가 7.33%(세후 연평균 수익률 4.51%)이다.

정부가 원리금 전액을 지급보장해 최고의 안전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표면금리가 0%이고 할인율이 없기 때문에 소득세법에 따라 이자소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투자수익 전액이 비과세된다.

비과세라는 특징 외에 과세대상인 이자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세무당국에 보고할 사항이 전혀 없다. 10년 이상의 보험상품, 비과세 장기저축 등 현재 비과세되는 금융상품은 이자소득은 비과세 되지만 고객의 금융소득 발생내역은 세무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동양종금증권 노평식 금융상품운용팀장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거액자산가들에게 절세는 가장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라며 “비과세 국채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10년만기 상품 중 가장 뛰어난 재테크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1인당 판매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고 최고 한도는 없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취득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동양종금증권 3770-236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