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추성훈 걱정에도 공주 같은 외모 뽐내 "천생 여자"

입력 2015-04-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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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이 추사랑의 외모를 걱정한 가운데 사랑이의 '천생 여자' 같은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73회에서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이종 사촌언니인 유메와 함께 스튜디오를 방문해 '엘사 공주'와 '오로라 공주'로 변신했다.

사랑이는 평소 활발하던 성격은 온데간데없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많은 분이 사랑이를 예쁘다고 하지만, 예쁘지 않고 귀엽다. 코도 없다. 지금 나이에는 귀엽지만 크면 걱정"이라고 걱정을 했다. 이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약간 아내 야노시호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대답했다.

슈퍼맨 추사랑 변신에 네티즌들은 "슈퍼맨 추사랑 엄청 귀여운데, 커도 예쁠 듯" "슈퍼맨 추사랑 예뻐요. 추성훈씨 걱정하지 마요" "슈퍼맨 추사랑, 지금처럼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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