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공효진 문자에 딸 반응…"탁자 끝에서 끝" 무슨 의미?

입력 2015-04-19 10:13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사진=아빠를 부탁해 캡처)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공효진의 문자를 통해 딸 조혜정과 거리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딸 조혜정에게 "배우 공효진에게서 문자가 왔다"며 조혜정과의 거리를 좁혔냐는 내용의 안부문자를 공개했다.

이 문자를 공개한 조재현은 "너랑 나랑 거리가 굉장히 먼줄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혜정은 "멀다. 탁자 끝에서 끝의 사이"라고 말해 아빠와의 거리감이 있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후 조재현은 "반성도 조금은 한다"라면서도 "하지만 아직 확 와 닿지는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조혜정과 함께 팩을 하며 딸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씨 딸도 많이 챙겨주세요"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우리 아빠는 다정한 거였구나"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하고 얼른 거리감 좁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