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양파-박정현, 가창력과 함께 미모도 업그레이드?

입력 2015-04-18 10:41

(MBC)

가수 양파와 박정현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은 스윗소로우, 하동균, 양파, 소찬휘, 박정현, 김경호가 출연, 가왕전 결승에 진출할 3인을 가렸다.

이날 방송에서 양파는 신중현과 엽전들의 '아름다운 강산'을 재해석했다. 평소의 애절한 창법에서 벗어나 힘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박정현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청중평가단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선곡한 그는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가요"라며 "마지막일수도 있으니까 꼭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택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나는가수다3 양파 갈수록 예뻐지네" "박정현 보려고 나는가수다3 본방사수" "나는가수다3 양파 박정현 무대 보면 가슴이 뻥 뚫려" "나는가수다3 가왕전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