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현석 셰프 "어릴 적 모유 못 먹어 여자 가슴에 집착"

입력 2015-04-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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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최현석 셰프 "어릴 적 모유 못 먹어 여자 가슴에 집착"

(사진=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 최현석 셰프가 여자 가슴에 집착한다고 밝혀 화제다.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최현석 셰프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여성의 어떤 부위를 집중적으로 보냐'는 MC들의 질문에 "가슴"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 셰프는 그 이유에 대해 "내게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라고 입을 열었다.

최현석 셰프는 이어 "형이 3살까지 모유를 먹는 바람에 나는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모유가 끊긴 상태였다"면서 "그때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가슴에 집착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가슴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어릴 적 트라우마까지 끄집어내느냐"고 최현석 셰프를 타박했고, 최현석 셰프는 "어머니가 되게 마음 아파하신다"고 덧붙이며 슬픈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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