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청약 마감

입력 2015-04-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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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급 702가구 모집에 총 1147명 청약

▲청약 마감된 'e편한세상 서창' 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설계, 시공 및 분양 등을 맡아 진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 서창'이 청약 마감됐다.

대림산업은 인천 서창2지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서창'이 최고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끝난 이 단지 청약접수 결과 702가구(특별공급 133가구 제외)모집에 총 1147명이 청약해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주택형은 84㎡ A타입이다. 524가구 모집에 총 863명이 청약했고, 최고 경쟁률인 5.84대 1(2순위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 일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35가구로 구성됐다. 타입은 총 3가지이며 전용면적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중심상업지구와 장아산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 축구장 하나 크기(5000㎡)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평일에도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무순위 신청이 3300여건에 달할 정도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창'은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일~30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수인선 인천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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