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마크 테토 형에 대해 한 마디 하겠다” [‘내친구집’ 기자간담회]

입력 2015-04-17 16:26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알베르토가 여행 속 마크 테토의 모습을 떠올렸다.

17일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자간담회에는 제임스 후퍼, 마크 테토,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수잔 샤키야, 장위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진 중 마크 테토에 대해 “마크 형에 대해 한 마디 하겠다. 지금 되게 친절해 보이고, 부끄러움 많아 보이고, 젠틀해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이어 “여행 같이 가보니까, 용기가 제일 많더라. 패러글라이딩을 할 때도 저희가 엄청 무서워했는데 마크가 하겠다고 했고, 등산도 잘 하더라. 지금 연기하는 것이다. 여행하면서도 빨리 잘 어울렸다”고 치켜세웠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훈훈한 외모와 뜨거운 가슴을 가진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뭉쳤다. 토론장에서 입으로만 다투던 문화의 차이를 생생히 경험한다. 중국의 장위안, 벨기에 줄리안에 이어 세 번째 행선지로 네팔에 있는 수잔의 집을 방문한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