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알베르토, 네팔 여동생들 관심↑” [‘내친구집’ 기자간담회]

입력 2015-04-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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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수잔이 네팔 가족 사이에서 알베르토의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17일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자간담회에는 제임스 후퍼, 마크 테토,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수잔 샤키야, 장위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잔은 네팔의 가족 숫자가 많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수잔은 “여동생들이 가장 아쉬워한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알베르토 형이다. 동생들도 알베르토에 대해 많이 물어보더라. 오래 못 있어서 진지하게 얘기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수잔은 또 “막내 동생이 가장 아쉬워했다. 여행 중에는 몰랐는데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나중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제가 유부남이니까 수잔이 그렇게 얘기한 것 같다”고 겸손한 태도를 내비쳤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훈훈한 외모와 뜨거운 가슴을 가진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뭉쳤다. 토론장에서 입으로만 다투던 문화의 차이를 생생히 경험한다. 중국의 장위안, 벨기에 줄리안에 이어 세 번째 행선지로 네팔에 있는 수잔의 집을 방문한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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