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바코드 남긴 살인범은 남궁민 '충격+섬뜩'...송종호 이름까지 책으로

입력 2015-04-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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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냄새를 보는 소녀' 바코드 연쇄살인의 범인이 남궁민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6회에서는 바코드 살인사건의 범인이 천백경(송종호)이 아닌 권재희(남궁민)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천백경은 떠나기 전 권재희가 부탁한 와인박스를 주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했고, 권재희가 회계장부라고 속인 그 상자 속에 살해당한 주마리의 일기장이 있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된다.

특히 일기장 마지막 부분에는 손목에 바코드가 새겨진 사진 한장이 있었다. 천백경은 주마리를 살해한 범인이 권재희임을 알게 됐다.

천백경은 와인박스를 권재희에게 건넨 후 초조한 마음에 급하게 사라졌지만, 권재희는 주마리의 일기장 마지막 장에 천백경의 혈흔이 묻어 있는 것을 보고 그가 자신이 범인임을 알았다고 눈치챈다.

이날 최무각(박유천)은 바코드 연쇄살인범이 희생자들의 팔에 새긴 바코드가 서적의 바코드 번호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권재희는 이날도 늘 하던 것처럼 피해자의 손목에 남긴 바코드를 출력해 책으로 남겼다. 최무각이 다음 번호를 예측한 시각, 권재희의 책 앞장에는 천백경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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