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두 아이의 아빠 된다…고수 아내 5월 초 출산 예정

입력 2015-04-17 13:31

  •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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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고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고수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이다. 5월 초 출산 예정”이라며 “고수 역시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를 만나 5년 간 열애 끝에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3년 첫 아들을 얻었다. 고수는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도 바쁜 일정을 쪼개 아내의 정기검진일에 늘 함께 병원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루시드 드림’은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이상한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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