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4000명 대상 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04-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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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서구에 2만1385㎡규모의 ‘힐링체험농원’을 조성하고 유치원, 초·중등학교 단체 4000명을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하에 농촌자연 생활체험, 서울 브랜드 농산물 생산체험, 녹색식생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상반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7월 9일 중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강서구 과해동 소재 힐링체험농원에서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8월 25일부터 10월 29일 사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반기 참여신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접수 받고 있으며, 참여신청서를 이메일(unok128@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 농업팀(02-6959-9361)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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