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소셜커머스 4년간 5000억 적자… 판매업자 “돈 떼일라” 노심초사 등

입력 2015-04-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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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커머스 4년간 5000억 적자… 판매업자 “돈 떼일라” 노심초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인터넷 쇼핑몰인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판매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 해외IB “코스피 최고 2700까지 간다”

저금리•글로벌 유동성 풍부 호재 장밋빛 전망… 韓증시 규모 ‘세계 11위’ 재진입

2100선을 훌쩍 넘은 코스피가 올해 2200∼2300선을 찍을 것으로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전망했다. 특히 기업실적개선, 추가 금리인하 등이 이뤄지면 최고 270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 [포토] 코스닥, 7년3개월 만에 700고지 넘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을 넘어섰다. 지난 2월 5일 600선을 돌파한 뒤 거침없는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2008년 1월 10일 713.36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700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전광판에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 상승한 703.23을 나타내고 있다.


◇ 금융권 강타한 ‘성완종 리스트’

최수현•김진수 등 거론… 금감원 ‘채권단 지원 압박 의혹’ 알고도 숨기기 급급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로비 파장이 금융권으로 전이됐다. 성 전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금융감독원을 통해 채권단 지원을 압박했다는 의혹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금융당국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


◇ 부영 자금줄 동광주택 재무 ‘흔들’

계열사 대여금 5500억으로 늘었는데 상환액은 ‘쥐꼬리’

부영그룹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동광주택이 재무적 곤경에 빠질 수 있는 이상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몇 년간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계열사에 대한 자금 수혈 규모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 [데이터뉴스] 증권사 해외지점 5년 만에 흑자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해외에서 흑자전환하며 1500만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19개 증권사 80여개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총 15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960만 달러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데이터뉴스] 삼성전자, 애플과 격차 더 벌렸다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가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애플(19.9%)보다 7.9%포인트 높은 27.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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