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서장훈 약간 소심한 게 있어…가끔 통화한다"

입력 2015-04-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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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오정연 "서장훈 약간 소심한 게 있어…가끔 통화한다"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 서장훈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김구라의 기에 눌린다"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나름 연결고리가 있다"면서 "서장훈씨랑 자주 통화를 아는데 '썰전'에 오정연씨 나온다니까 놀라더라. 서장훈씨는 오정연씨한테 상의하는데 오정연씨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섭섭해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오정연은 "가끔 안부도 묻고 통화한다. 서장훈이 약간 소심한 게 있다"며 "김구라씨가 어차피 전할 것 같아서 말 안 했는데 제가 방송 후 서장훈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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