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보조금 대비 3배 싸게 산다

입력 2015-04-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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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를 구매 할 때 선택요금할인이 보조금 대비 최대 3배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제공=스마트초이스)
16일 통신업계와 통신요금 정보제공 포털 스마트초이스에 따르면 갤럭시S6의 보조금과 선택요금할인을 분석한 결과 20% 할인율 기준으로 선택요금할인이 보조금 대비 3배 정도 유리했다. 이달 24일부터 적용되는 20%의 선택요금할인을 적용해서다.

통신3사가 출시한 6만원대 요금제인 KT '순 완전무한51(완전무한67)', SK텔레콤 'LTE 전국민 무한69' 요금제, LG유플러스 'LTE 전국민 무한69'를 놓고 비교해 봤다.

갤럭시S6(64G) 기준으로 단말기 보조금은 SK텔레콤 8만3000원, KT 10만5000원, LG유플러스 10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택요금할인율을 결정하게 되면 SK텔레콤 27만1920원, KT 26만9280원, LG유플러스 26만9280원이다. 이 또한 보조금 대비 3배 가까운 소비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소비자가 6만원대의 갤럭시S6(32G)를 구매한 경우에도 보조금은 SK텔레콤 9만원, KT 11만원, LG유플러스 10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그렇지만 선택요금할인요금제로 판단하면 SK텔레콤 27만1920원, KT 26만9280원, LG유플러스 26만9280원으로 보조금 대비 확실한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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