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 삼산기업금융지점이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613-4번지로 확장 이전했다.
경남은행은 18일 오전 9시 제병동 부행장보를 비롯하여 김두겸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울산신용보증재단 유태일 이사장, 한국은행 김영길 울산본부장 등 자치단체 및 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기업금융지점(지점장 박동진)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한 삼산기업금융지점은 건물 1층에 전용면적 약 100평 규모의 영업장으로 5개의 기업고객 전담창구와 PB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영업장 전면에는 자동화기기 5대(365코너)를 배치하여 지역 고객 및 중소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병동 부행장보는“그 동안 협소한 점포 공간으로 불편함과 기업 마케팅 확대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이에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극대화를 꾀하고 보다 활발한 기업금융부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이번에 삼산기업금융지점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삼산기업금융지점 박동진 지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그 동안 직원들이 모아온 성금을 김두겸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