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입력 2015-04-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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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창업 소기업·소상공인 및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를 위한 창업자금과 기술력 우수기업 자금 지원 차원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규대출한도를 약 400억원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2000여명의 서울지역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가 2% 대 저금리의 창업대출의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력 우수기업은 대출 한도를 최대 2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소상공인과 기술력 우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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