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시청률 4.2% 올 들어 최고…성완종 녹취록 단독 공개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뉴스룸’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1부’는 시청률 2.3%, ‘뉴스룸-2부’는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뉴스룸-2부’의 경우,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2.6%에 비해 약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올 들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뉴스룸’ 측은 2부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 가진 인터뷰 녹취록을 단독 공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경향신문이 지면을 통해 공개한 녹취파일을 우리가 입수했다. 경향신문과는 상관이 없다. 다른 곳에서 입수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석희 앵커는 “시민의 알권리와 관련이 된다. 하지만 일방적 보도가 아니라 신빙성이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면서 전해드리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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