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EB-5) 비자는 작년에 처음으로 연간 쿼터 10,000개를 모두 채운 가운데, 올해도 그 인기가 뜨겁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그 수요를 높일 만한 이슈들이 많아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많은 유학생 수에 비해 받을 수 있는 취업비자의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미국투자이민의 인기를 높이는 이유다. 현재 미국 대학 내 유학생은 113만 2,600명이며 이 중에서 한국 유학생이 87,400명으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는 숫자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로 인해 한인 유학생의 약 90%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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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족한 취업비자 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영주권 취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주권을 취득하면 미국인과 동등한 취업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를 미국에 유학 보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투자이민에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펜실베니아 주의 턴파이크 고속도로와 95번 고속도로 연결 프로젝트의 1차 100명의 투자자 모집 마감이 임박한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 공사비용의 45%를 미국 정부가 지원해 안전한 프로젝트로 손꼽힌다. 미국영주권 취득을 위해 50만 불 투자이민을 선택하는 이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투자금을 확실히 돌려 받을 수 있는가 인데 턴파이크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무디스, 피치 등의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A1, A+ 등급을 받은 채권으로 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기간이 끝나는 5년 뒤 안전하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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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 관계자는 “2015년 1분기에만 2천 941명의 EB-5 청원이 접수됐다. 벌써부터 영주권이 급하게 필요한 여러 EB-5 투자자들은 수속 기간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금액 상승이 예상되고 수속기간이 장기화 되는 등 여러 가지로 환경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EB-5 비자 취득을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보다 빠른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투자이민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모스컨설팅(1644-9639, www.mosc.co.kr)의 무료 상담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