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서울대 산단과 기술이전 중개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5-04-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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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활성화 및 사업화 촉진 도모

기술보증기금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중개업무 협약을 체결해 우수기술 사업화 촉진에 나선다.

기보는 16일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산단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 중개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효과적으로 매칭하고 기술이전 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이전기술에 대한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금융을 적극 지원, 거래기업들로부터 발굴한 기술수요와 산단이 보유한 공개특허를 매칭해 기술이전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기보는 국가R&D성과의 기술이전 실적이 저조한 이유가 수요기업 발굴의 어려움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수요기업을 먼저 발굴해 기술정보 공급기관과 연결하는 매칭시스템(KTMS)을 구축했다.

기보 관계자는 “거래기업의 기술수요 정보를 기반으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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