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훈 "30년간 한 여자만...결혼 전으로 돌아간다면 바람둥이 될 것" 과거 폭탄발언

입력 2015-04-16 08:3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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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훈 "30년간 한 여자만...결혼 전으로 돌아간다면 바람둥이 될 것" 과거 폭탄발언

(tvN 방송캡처)

배우 이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훈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훈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사랑인 아내와 결혼했다. 내가 결혼 전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바람둥이가 될 거다. 정말 연애 많이 할 것"이라고 폭탄고백을 했다.

이어 이훈은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이 첫 사랑을 하고 첫 여자가 됐다"라며 "약 30년 간 한 여자만 만났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훈이 출연한 가운데 김구라는 이훈이 헬스클럽 관련 사업에서 실패한 사실을 전하면서, 손해금만 10억 원에서 50억 원 사이라고 폭로했다. 특히 급전을 위해 이훈이 홈쇼핑에서 정력팬티, 운동장비 등을 팔았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