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다친 신세경을 챙겼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5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최무각(박유천)은 오초림(신세경)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최무각은 “자 이거”라며 약봉지를 건넸다. 최무각은 “다리 다친 것... 병원 가봐야 되는 거 아냐?”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오초림은 웃음을 숨기며 “뭐 그 정돈 아니고요. 약 정도 바르면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최무각은 “그래? 그럼 다행이고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너 이 시간 이후부터는 경찰 사건 쫓아 다니지마. 부탁한 건 다 내 잘못이야. 만담 파트너 해달라면 계속 할게. 수사파트너 해주지 않아도 돼. 미안한데 수사회의 때문에 가봐야 돼. 먼저 간다”라며 은근히 오초림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