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신세경, 한밤의 '치맥 먹방'…달달함이 따로 있나 '부러워'

입력 2015-04-15 22:55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이 치킨과 맥주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은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오초림은 최무각을 만나기 위해 가게에 갔다. 그러나 최무각이 염미(윤진서)아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조용히 나왔다.

집으로 온 오초림은 혼자 라면을 끓여 먹었다. 하지만 최무각이 전화해 "집 앞이다. 나와라"라고 하자 치장을 하고 나섰다.

최무각은 오초림의 만담연습을 도와주기 위해 집 앞까지 찾아온 것. 최무각이 "만담 연습 안 하느냐"면서 오초림과 치킨집에 갔다.

치킨집에서 최무각과 오초림은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만담연습에 몰입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커지자 모든 사람이 쳐다봤다. 또한 계산할 때 시골사람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해진 최무각과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냄새를 보는 초등력이 생긴 오초림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