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불륜 목격해도 '답답한 이유'…말이 안 통해 '헐'

입력 2015-04-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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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에서 이보희는 한진희와 김영란이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15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127회에서 서은하(이보희)가 남편 조장훈(한진희)의 외도를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하(이보희)는 남편 조장훈(한진희)의 외도 상대가 오달란(김영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은하는 택배기사를 따라 둘이 함께 있는 집에 들어가서 함께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서은하는 조장훈과 오달란을 향해 "뭐하는 거냐"고 발끈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은하에게 뻔뻔하게 행동했다. 두 사람은 조장훈이 아파서 뜸을 뜨러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은하가 "왜 숨겼냐"고 따져도 "싫어할까봐 그런 것이다"면서 두 사람은 당당히 대응했다. 오히려 두 사람은 서은하에게 "의심할 걸 의심하라"고 큰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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