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이효영이 박하나에게 약혼을 제안했다.
15일 MBC 일일 드라마 ‘압구정 백야’ 127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정삼희(이효영)는 백야(박하나)를 만나자며 불러냈다. 정삼희는 백야에게 조지아(황정서)를 언급했다. 정삼희는 “지아씨가 내 얘기해요? 만난 얘기?”라고 말했다.
정삼희는 “아니요”라는 백야의 대답에 “화엄이 어떻게 할거에요? 바뀔 여지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야는 “아니요”라고 답했다. 정삼희는 “야야씨는 화엄이한테서 벗어나야 하고, 나는 지아씨한테서 벗어나야 해요”라고 했다.
정삼희는 “자꾸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아씨한테 끌려요. 우리 약혼이라도 하는 것 어때요. 그럼 확실하게 쉽게 정리되지 않겠어요”라고 해 향후 전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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