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김흥국·광희·김부선·이훈, 도대체 알 수 없는 조합...무슨 특집?

입력 2015-04-15 21: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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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 (사진=mbc)

'라디오 스타'에 가수 김흥국과 광희, 배우 김부선과 이훈이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김흥국과 김부선, 이훈,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의 특집은 '앵그리 피플, 화가난다'. 난방 비리 사건을 폭로한 김부선과 출연 예능마다 레전드편을 만들어내는 김흥국, 연예계 '전설의 주먹' 순위에 여전히 올라있는 이훈,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까지 오른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이날 방송의 주제에 걸맞게 화를 참지 못하고 분출해서 생긴 에피소드들을 공개한다.

이들은 평소 거칠고 강한 이미지에 가려졌던 훈훈한 에피소드까지 풀어내 이색조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훈은 몸짱배우로 헬스클럽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가 큰 실패를 봤다고 고백했고, 김부선은 "얼마 전 동영상을 보고 안영미를 고발하고 싶었다"며 안영미의 성대모사에 대해 말문을 열기도 했다.

'라디오 스타'는 15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