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딴 남자 못 만나게"… 여친 40kg 살찌운 남성

입력 2015-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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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다른 남자를 못 만나게 하려고 여자친구를 살찌운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에 사는 양타이(20)는 남자친구인 유판(25)과 교제를 시작한 지 2년만에 체중이 2배가 됐다. 다른 남성들이 양타이에게 관심을 보이자 유판이 여자친구를 살찌운 것. 유판은 매일 양타이에게 엄청난 양의 음식을 사줬고, 결국 그의 몸무게는 50kg에서 90kg로 늘어났다. 이후 유판은 초콜릿으로 만든 꽃다발을 바치며 프러포즈를 했고, 양타이는 이를 받아들였다. 당시 프로포즈 사진이 웨이보를 통해 퍼지면서 이들의 사연 또한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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