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슐리매디슨 홈페이지)
불륜을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기혼 남녀 만남 주선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이 황당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사이트는 최근 한국 회원 2,700여명을 상대로 외도를 위한 만남을 찾고 있는지 조사를 벌였다. 이에 대한 결과로 남녀별 외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애슐리매디슨은 2001년 캐나다에서 만들어져 전세계 46개국에서 3,2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불륜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4월에 접속이 차단됐다가 간통죄에 위헌 결정이 내려지면서 지난달 10일 사이트 차단 조치가 해제되면서 서비스가 재개됐다.
간통죄 폐지 2주 만에 국내에서만 10만명 이상이 회원이 증가, 현재 회원이 19만4,9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