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CTI 모빌 슬림폰 전략모델로 선정

입력 2006-1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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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은 슬림폰 ‘팬택 PG-1410’모델이 아르헨티나 2위 사업자 CTI 모빌(CTI Movil)의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 전략모델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CTI 모빌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2' 마케팅과 연계해 아르헨티나에서 특별히 실시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전략 제품으로 팬택 슬림폰이 노키아 제품과 함께 선정됐다.

팬택계열은 프로모션 기간인 31일까지 ‘팬택 PG-1410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포스터 이미지로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한정판 ‘PG-141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영화 DVD를 무료로 증정하며, 휴대폰 대기화면을 꾸밀 수 있는 영화 포스터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CTI모빌이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알리는 일간지, TV 광고를 실시하고 있어, 브라질,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3대 휴대폰 시장인 아르헨티나에서 팬택의 ‘미니&슬림’ 열풍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팬택 PG-1410은 두께 12.8mm, 무게 75g의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에 33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세련된 제품으로, ‘슬림’ 붐이 일기 시작했던 지난해 여름 세계 시장에 판매되기 시작해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날씬한 디자인으로 중남미지역에서만 100만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폰이다.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김건창 상무는 “노키아와 함께 팬택 PG-1410이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 전략 모델로 선정된 것은 팬택 제품의 기술, 품질의 우수성과 함께 사업자의 ‘팬택’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입증한 것”이라며 “팬택계열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화된 판매진작 활동을 통해 아르헨티나에서 시장 선도 업체 이미지를 확고히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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