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대한 원스톱 보안을 제공하는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악성코드 검사에서부터 사생활보호 기능까지 가능하다. 글로벌 독립 평가 기관 AV-Comparatives와 AV-TEST 등에서 세계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검증 받은 ‘안랩 V3모바일’의 엔진을 기반으로 강력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악성코드 유입 단계별 보안, 원터치 보안 점검, 악성 URL 탐지 등 보안 성능 강화 △갤러리 숨김, 앱 잠금, 개인정보보호 도우미, 분실단말 제어 기능 등 다양한 사생활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출시 가격은 1달 사용 라이선스에 2000원, 1년 사용 라이선스는 1만4500원이다. 한화를 기준으로 환율에 따라 각 국가별 구글플레이에 표기되며 백신 기본탑재 방식인 한국과 별도 판매하고 있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