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남편'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과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이 화제다.
이날 '택시'에 출연한 이지현은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까지의 과정, 결혼생활 등은 물론 출산과 육아 등에 이르기까지 솔직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결혼 7개월만에 2세를 출산하며 속도위반을 한 것에 대해 "아기가 생긴 것을 알았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한 뒤 "선택의 폭이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과 남편 김중협은 이날 '택시'에서 하루종일 아이 돌보기 벌칙을 놓고 '당연하지' 게임을 펼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은 "나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도 되지?"라고 선공했고 이에 이지현은 곧바로 "당연하지"를 외쳤다. 이어 이지현은 "나 아이 놔두고 도망가도 되지?"라고 맞받아쳐 남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지현의 공격은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이어 "이 결혼 후회하니?"라고 물어 남편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얘들이랑 나랑 자고 있을때 다른 여자 생각하지?"라고 물어 남편 김중협을 녹다운시켰다.
'택시'에 출연한 이지현이 남편과 당연하지 게임을 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이지현 남편, 흥미진진하네" "택시 이지현 남편, 완전 웃겼음" "택시 이지현 남편, 도저히 당연하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 "택시 이지현 남편, 남편 훈남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택시 이지현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