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혼코리아가 스페인 장인의 예술혼이 깃든 가죽 브랜드 ‘마혼(MAHON)’을 론칭했다.
마혼은 ‘스페인 명장이 만들고 한국 여자가 사용한다’는 모티브를 바탕에 둔 스페인과 한국의 합작 브랜드로 1800년대 후반부터 가죽 제품을 다루어온 스페인 가문과 오랜 시간 가죽가방 생산에만 전념해온 스페인 공방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마혼 가방의 특징은 소재로 드러나는 우아함에 있다. 가죽 본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장식을 절제해 소재만으로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에바 라모스 마혼 수석 디자이너는 “한국 여자들은 화려하다. 마혼 가방의 단순함은 화려한 그녀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고 소재로 드러나는 우아함은 여성들이 고급 가방에만 가지게 되는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마혼은 세상에 단 50점만 존재하는 가방을 원 오브 피프티 라인(ONE OF FIFTY LINE)을 통해 선보인다. ‘3초백’이라 불릴 만큼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는 명품 가방에 식상함을 느낀, 희소성에 가치를 두는 여성을 위한 마혼만의 제품 라인이다.
한편 미드나잇 블루 톤의 스페인산 최고급 소가죽 ‘실크 엘바(SILK ELVA)’를 사용한 더 마혼 라인(THE MAHON LINE)은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며 우아한 퀼팅 라인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더했다.
마혼의 모든 가방은 청담동 쇼룸에서 일대 일 예약제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쇼룸 서비스’를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과 목요일, 마혼의 제품 마스터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선보이는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