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코스, 최대주주 주식 양도계약 체결

테코스는 18일 최대주주 이해석 외 2인이 보유지분 45.04%(247만여주) 및 경영권을 김병선외 1인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121억원이다.

내년 1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병선씨 측의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신규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경영권 양수도 일정은 지난 15일 계약금으로 20억원을 지급하고, 임시주주총회일인 다음달 30일에 46억원을, 임시주총일로부터 150일이내에 55억원을 지급키로 했다. 계약이 완료되면 테코스의 최대주주는 이해석씨에서 김병선 레프라이프 대표로 변경된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변경 등 중요내용 공시를 사유로 이날 개장시부터 오전 10시까지 60분간 테코스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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