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베가 퍼트린 다양한 변형 로고

입력 2015-04-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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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검색페이지)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 베스트 저장소(일베)'가 퍼트린 각종 로고가 방송에 사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글 검색사이트에서 '로고 고화질'이란 검색어를 치면 등장하는 대부분의 로고들이 일베가 만든 가짜로고다. 일베를 상징하는 자음 'ㅇ'과 'ㅂ' , 알파벳 'ILBE' 뿐만 아니라 고 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이미지도 포함됐다. 방송 관계자들이 화질이 좋은 로고를 화면에 게재하려 이미지를 찾는 과정에서 빈번하게 일베 로고가 표출돼 논란이 됐다. 최근에는 14일 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에서 '일베'가 제작한 2018 러시아월드컵 가짜 엠블럼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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