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 30일 코엑스서 흥행비결 강연

입력 2015-04-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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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인터스텔라'의 제작자인 린다 옵스트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스에서 열리는 '문화기술(CT) 포럼 2015'에 린다 옵스트가 기조연사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린다 옵스트는 '흥행하는 콘텐츠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서 린다 옵스트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스토리와 기술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콘텐츠 제작 경험에 비춰 발표한다. '인터스텔라'의 핵심 관계자가 영화 흥행 비결에 대해 국내에서 강연하는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상상력을 실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인 문화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 관련 종사자들이 행사를 통해 영감을 얻어 글로벌 빅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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