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광해군 차승원, 선조 박영규 사망으로 왕위 등극

입력 2015-04-14 23:09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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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정’ 광해군 차승원이 왕위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은 선조(박영규)의 사망으로 왕위에 올랐다.

선조는 중전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의 독살로 사망했다. 광해군은 선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았지만 왕위에 대한 욕망에 휩싸여 이를 묵인했다.

광해군은 선조 사망 이후 형 임해군(최종환)이 영창대군을 죽이려한 사실이 드러나자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화를 냈고, 임해군은 "그저 저하를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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