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만류했지만...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결국'

입력 2015-04-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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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사진=뉴시스)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유재석이 장동민의 자진하차를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는 장동민이 여성 비하 발언과 욕설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유재석이 장동민을 만류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재석은 장동민이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며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끝까지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하려 했다.

그러나 논란은 일파만파 확대됐고 비난의 화살이 유세윤과 유상무에게도 향하는 등 사태는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여성 비하 발언과 욕설을 한 바 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돼 머리가", "X같은 X"등의 과격한 발언을 내뱉었고, 한 여성 코디네이터의 미숙한 일 처리에 대해 "XXX 망치로 치고 싶다", "XXX 내장을 부모한테 택배로 보낸 다음에 먹게 하고 싶다" 등의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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