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돌비 극장에서는 '어벤져스2'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현은 '어벤져스2'의 원작자인 스탠 리와 다정하게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당당한 자태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가슴골이 드러나는 화려한 꽃무늬 미니 드레스를 입은 수현의 8등신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영웅들과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악당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일부 장면은 한국 도심을 배경으로 촬영돼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수현은 극중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닥터 조 역을 연기했다. 오는 17일 '어벤져스2'의 조스 웨던 감독과 주요 배우들의 내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23일 개봉한다.
수현을 접한 네티즌은 "수현, 헐리우드에서도 먹히네", "수현,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수현, 몸매가 너무 환상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