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남성 관객의 전유물이라고?

입력 2015-04-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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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관객 모두 사로잡은 관전 포인트

(UPI KOREA)

시리즈 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수입/배급 UPI KOREA)이 남녀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남성 관객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매력은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의 향연이다.

3600m 상공에서 펼쳐지는 슈퍼카 스카이다이빙 장면부터 액션 배우들이 선사하는 맨몸 액션, 그리고 더욱 진화한 카체이싱 액션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은 남성 관객들에게 최고의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의 우정이 담긴 아름다운 엔딩으로 대표되는 멤버들의 진한 의리는 남성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UPI KOREA)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남성 관객보다 여성 관객들의 평점이 더욱 높게 나타나며 그들의 만족도를 입증했다.

여성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액션신은 바로 레티(미셸 로드리게즈)와 카라(론다 로우지)의 결투 장면이다. 화려한 드레스에 하이힐까지 신은 두 여배우의 맨몸 액션은 리얼한 동작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주인공들의 로맨스도 여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억을 완전히 되찾지 못한 채 혼란스러운 감정을 이어나가는 레티를 묵묵히 바라보는 도미닉의 진심과 브라이언과 미아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은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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