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서 ‘2015 IBM 보안 서밋’ 개최

▲IBM이 개최한 ‘2015 IBM 보안 서밋(Security Summit)’에서 2015년 보안의 핫 이슈와 대응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IBM)
한국IBM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5 IBM 보안 서밋’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밋은 ‘보안의 새로운 프레임웍이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250여명의 IT·보안 실무자들이 참석해 급변하는 전 세계 보안 트렌드와 방향을 소개했다.
IBM은 이번 서밋에서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 전략과 효율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한 상황에 맞춰 보안 프레임웍과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보안시스템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APT 에서 차세대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2015년 보안 핫 이슈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해 차세대 보안·APT 대응,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바일, IoT 보안, 보안 인텔리전스, 그리고 컴플라이언스와 사기방지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보안 이슈와 대처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IBM 보안사업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의 발전과 글로벌 연결로 보안 문제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IBM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의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밋을 통해 기업이 당면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