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동양 새 관리인 선임 예정

입력 2015-04-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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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동양의 관리인이 바뀔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윤준 수석부장판사)는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의 정성수 관리인이 낸 사표를 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은 15일 새 관리인을 선임할 계획이다.

법원은 "정성수 관리인이 개인 사정으로 사임했다"며 "동양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 매각 절차는 관리인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예정대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동양시멘트 주식을 매각하는 절차를 지난달 개시했으며, 곧 매각주간사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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