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보희, 한진희에 과거 들통날까 '안절부절'...금단비 눈빛 '의미심장'

입력 2015-04-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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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금단비가 이보희의 집을 방문해 그를 당황케 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효경(금단비)은 서은하(이보희)를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엄(강은탁)은 백야(박하나)의 집에서 장훈(한진희)과 은하(이보희)에게 백야와의 결혼에 대한 허락을 구했고, 백야는 화엄의 말에 난처해 했다.

이 과정에서 효경이 갑작스럽게 집에 들어섰고 은하는 크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당황한 은하는 장훈이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해하며 효경에게 둘이 나가 얘기하자 말했고, 효경이 은하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한편 이날 화엄은 조장훈을 향해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백야한테 끌리는 감정 생겼는데 거절 당했다"고 털어놓았고, 백야는 "이미 끝난 얘기다. 이렇게 나오면 내 입장이 뭐가 되냐"라며 당황해 했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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