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교육그룹의 전화·화상 외국어 프로그램 파고다토쿨(www.pagodatalkool.com)이 주니어 화상영어 3개 과정, 26개의 커리큘럼을 신규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파고다토쿨은 기존의 회화 및 토론 과정에 영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초중생을 위한 파닉스 과정과 전 영역의 학습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 과정 그리고 어휘 및 문장 패턴의 반복 학습을 통해 독해 기초를 학습하는 독해 과정을 새롭게 추가해 5개 과정, 총 34개의 커리큘럼으로 주니어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먼저 영어권에서 아이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는 파닉스(Phonics) 과정5개 커리큘럼을 통해 알파벳의 소리와 모양, 단어의 소리가 만들어지는 원리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총 12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통합 과정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가지 영역을 균형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재미있는 캐릭터를 통해 유용한 필수 단어와 회화 표현을 배울 수 있으며, 배운 단어와 문장을 활용해 의사 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독해 과정의 9개 커리큘럼은 재치 있는 실물의 그림 및 사진과 삽화를 통해 초중생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문단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해 실력을 기르고, 단어와 기초 문법을 함께 습득하여 스스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파고다토쿨 담당자는 “기존의 학습 과정이 말하기 중심이었다면, 이제 막 알파벳을 시작하는 학습자부터 독해가 약한 초중생 그리고 통합적 언어 능력 향상 과정까지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식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아카데믹 교육 과정과 지식 및 정보의 습득까지 고려한 과정들을 추가 개설해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