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프' 이경규-김태원, 공항 장애 고백 "평생 약 먹어야 한다"

입력 2015-04-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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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공항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이경규는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셀프 힐링 특집에서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나는 공항장애가 있다. 15년 째 약을 먹고 있다. (형도) 계속 먹어야하지 않아”라고 말하자, 이경규도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힐링 캠프’에는 이경규, 김태원, 김성주, 김구라 등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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